투어스, 日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서머 소닉' 출연…현지 팬들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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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7일, 오후 07:24

(MHN 정효경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처음 출연한다. 

1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8월 14~16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서머 소닉 20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첫날 오사카와 마지막 날 도쿄 무대에 올라 팬들과 호흡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서머 소닉'은 콜드플레이, 비욘세, 스티비 원더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거쳐 간 일본 대표 음악 축제다. 올해는 유명 인디 록 밴드 스트록스(The Strokes), 일본 록의 전설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애시드 재즈의 대명사인 영국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투어스는 일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타며 최근 핫한 K-팝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싱글 1집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으로 일본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인증(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획득했다. 계속되는 활약에 힘입어 '오리콘 연간 랭킹 2025' 신인 부문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2위)를 기록했고, '제 40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아시아)'를 비롯한 2관왕을 차지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의 '앙탈 챌린지'도 일본에서 화제다. 투어스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현지 대표 음악 방송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이 곡을 선보인다.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났음에도 해외 음악 프로그램에 소환될 만큼 남다른 글로벌 파급력이 돋보인다. 멤버들은 내달 8~10일 '케이콘 제팬 2026(KCON JAPAN 2026)', 9일 '케이스타일 파티 2026(Kstyle Party 2026)' 공연에도 연이어 나선다. 

투어스는 27일 미니 5집 '노 트래지디(NO TRAGEDY)'를 발매한다.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투어스의 직진 로맨스가 담긴 앨범이다. 총 6종의 오피셜 포토와 '오늘의 운세' 형식의 트랙 샘플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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