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 d4vd(데이비드 버크)가 14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엠카운트다운’ 영상도 내려갔다.
1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엠넷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d4vd의 ‘엠카운트다운’ 영상은 현재 비공개돼 감상할 수 없다. 또한 VOD 영상을 제공하는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그가 출연했던 2025년 5월 22일 영상도 내려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엠넷 측은 OSEN에 “해당 아티스트가 출연한 ‘엠카운트다운’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해당 회차 VOD는 해당 무대 편집 후 재업로드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d4vd의 영상이 내려간 이유는 그가 14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를 살해한 혐의로 16일 체포됐기 때문. 이날 미국 연예매체들은 “d4vd가 14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 살해 혐의로 체포돼 경찰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4vd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체포됐고, 이와 관련해 LA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강력범죄수사팀으로 이관해 추후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이 최근에 알려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9월 d4vd의 차량 트렁크에서 14세 소녀 셀레스트의 시신이 발견됐고, d4vd는 시체 발각 직후 남은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취를 감춰 체포를 피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으며, 피해자는 2024년 가출 후 2025년 5월부터 가족, 지인들과 연락도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들 사이에서는 셀레스트가 D4vd의 연인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한 상태였다고. 두 사람이 커플 타투를 새기고 할리우드 자택에서 동거했다는 정황도 드러난 상태다. /cykim@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