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부부가 유튜브 채널 멤버십 시작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위라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박위는 "2019년 첫 영상을 시작해 7년이 지났다"며 "구독자분들과 더 친밀해지기 위해 드디어 멤버십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내 송지은 역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하게 됐다"며 "유료인 만큼 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공개한 멤버십 가입 비용은 월 2,990원으로 책정됐다. 멤버십 전용 콘텐츠로는 기존 브이로그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부의 솔직한 모습과 라이브 방송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팬들은 "채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보자마자 바로 가입했다"며 지지를 보냈으나, 일각에서는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비판 측 누리꾼들은 "소통을 유료화하는 것이 맞느냐",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채널의 본질이 변질된 것 같다", "결국 또 돈 버는 수단일 뿐"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상체를 회복,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특히 2024년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이들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