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장윤정이 예상치 못한 벌 쏘임 사고를 털어놓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장윤정과 정가은이 부상을 입은 황신혜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곤충 전시관을 발견한 황신혜는 "내가 너무 싫어하는 게 곤충이다. 징그럽다"며 최근 장윤정이 벌에 쏘인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상황을 떠올린 장윤정은 "벌에 쏘여서 이만큼 부었다"면서 예상보다 큰 붓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특히 옷 안으로 벌이 들어오기도 했다면서 "내가 발버둥 치니까 쏘고 도망갔다"면서 당시 공포스러웠던 상황을 덧붙였다.
황신혜가 "가슴 쐈으면 어쩔 뻔했냐"고 장난을 치자, 정가은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황신혜가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장윤정은 황신혜를 위해 딸과 함께 왔던 장소를 다시 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우울할 때 딸 둘 데리고 한 번 타본 곳이다. 나와 아이들 모두 너무 좋아했었다. 정말 재밌더라"라며 레일 바이크를 소개했다.
장윤정과 정가은은 발을 다친 황신혜 대신 페달을 굴리며 경치를 구경했다. 장윤정은 "오늘 언니 힐링시켜주는 게 아니라 내가 힐링하는 것 같다.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특히 장윤정은 '황신혜' 3행시에 도전하면서 "황신혜는 신비롭다"라면서도 '혜' 부분을 마무리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0년생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MC로서 방송활동을 이어나가던 그는 1994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5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2018년 파경을 맞았다. 장윤정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MHN DB,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