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변우석, 첫 동침 이어 한집살이?…사저行에 시선 집중 ('21세기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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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7일, 오후 10:52

(MHN 장샛별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첫 동침부터 왕위에 대한 야망 고백까지 이어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7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과 성희주(아이유)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대군은 대비의 부름을 받고 자리를 비웠고, 궁에 홀로 남겨진 성희주는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다정하게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그를 안심시키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전하에게 성희주는 “배가 부르면 잠이 온다”며 라면을 권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안대군은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이는 대비의 허락 없이 음식을 먹는 것을 경계한 것이지만, 실상은 성희주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한 배려였다. 이에 성희주는 “벌써 시집살이냐”며 “나중에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 되는 것 아니냐”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궁문이 닫힌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같은 공간에 머물게 됐고, 성희주는 신분상의 이유로 별도의 처소를 사용할 수 없어 결국 이안대군의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이불을 두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나란히 잠이 들었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이안대군마저 늦잠을 잘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첫 동침은 성희주가 이안대군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팬인 여고생들로부터 계란 테러를 당하는 일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위축되기보다 “이리 와봐”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 기존 로맨스 주인공들과는 다른 강단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성희주의 과거사는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채 냉대받던 기억과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단단해질 수밖에 없었던 그의 내면이 드러났고, 강인한 태도 뒤에 숨겨진 상처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성희주의 상태를 걱정한 이안대군은 직접 찾아와 음식을 건네며 위로했고, 악플과 테러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그의 안전을 이유로 자신의 사저로 데려가 머물게 했다.

특히 “왜 저랑 결혼하려고 하세요?”라는 성희주의 질문에 이안대군은 “돈 많고, 예쁘고, 내가 왕위에 오르고 싶을 때 이해해줄 것 같아서”라고 답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달콤한 로맨스 속에서도 권력을 향한 야망을 숨기지 않는 그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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