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멀리 보낸 뒤 살이 빠졌다고 알렸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줄여서 '나혼산')에는 최근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구성환은 "12kg 빠졌다. 다이어트로 뺀 건 아니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20대 때부터 저만의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 세 번 실패했었다. 50대 전에 한번은 더 도전해보자. 이번에 실패하면 끝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눈물겨운 도전을 하고 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후 구성환의 일상을 담은 VCR이 재생되었다. 영상 속 그는 새벽 6시, 낯선 곳에서 파스 투성이의 몸으로 일어났다. 구성환은 "전쟁을 100번 치른 병사처럼 온몸이 아프다. 파스가 안 먹힌다"며 앓았다.

구성환은 서울 천호동의 집에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간다며 "대부분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전국을 걸어서만 갈 수 있다는 낭만이 또 없다"며 "20대 때 두 번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1년 동안 키웠던 꽃분이를 한 순간에 떠나 보내고 나서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당연히 힘들다. 내 딸이었는데. 그 마음을 깨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게 걷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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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산'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