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vs구교환·고윤정, 드디어 오늘(18일) 첫 맞대결…누가 웃을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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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8일, 오후 03:24

[OSEN=강서정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구교환, 고윤정이 드디어 맞붙는다. 

먼저 흥행의 깃발을 잡은 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이다. 이 드라마는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 드라마는 흥행 보증수표 아이유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변우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만큼 지난 주 첫 회는 7.8%(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고, 2회는 이보다 높은 9.5%를 나타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3회는 9%를 기록, 2회보다 0.5%P 낮은 수치지만, 지난 주 같은 요일인 토요일 방송이 기록한 7.8%에 비해서는 무려 1.2%P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기세라면 오늘(18일)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할 듯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3회부터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4회에서는 야구장 데이트 중 키스타임도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하지만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이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모자무싸’는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듯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제작진은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에 멈춰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가 그러했듯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할 듯하다. 

이뿐 아니라 ‘모자무싸’는 대세 구교환과 고윤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다 오정세, 박해준, 강말금, 배종옥, 한선화, 최원영, 전배수, 심희섭 등 황금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모자무싸’도 ‘21세기 대군부인’ 못지않은 기대작이라 오늘(18일) 누가 먼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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