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털리 포트먼은 남자친구인 탕기 디스터블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내털리 포트먼은 "탕기와 나는 매우 설레고 있다"라며 "이건 정말 특권이자 기적 같은 일이어서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얘기했다.
내털리 포트먼은 부친이 불임 전문 의사인 점을 언급하면서 "임신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들으며 자랐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싶다, 정말 아름답고 기쁜 일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에너지가 더 넘치고 몸 상태도 좋다"라고 전했다.
내털리 포트먼은 전 남편 벤자민 마이필드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첫째 아들 알레프를 얻은 뒤 이듬해인 2012년에 결혼했으며, 2017년에는 둘째 딸 아말리아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23년, 벤자민 마일필드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내털리 포트먼은 이혼을 신청했고, 2024년 2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한편 내털리 포트먼 지난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해, '스타워즈' 시리즈, '브이 포 벤데타', '천일의 스캔들', '블랙 스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올 하반기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 시즌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