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장염 바이러스 격리 생활..10살 딸 "내가 이틀간 설거지"(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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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8일, 오후 04:38

[OSEN=하수정 기자]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아프면서 집안 상태가 난장판이 됐다. 이 가운데 첫째 딸 희율 양이 엄마를 위해서 설거지를 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7일 'JAM2 HOUSE 재미하우스' 채널에는 '엄마가 아플 때 집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문희준은 "지금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고, 첫째 딸 희율 양은 "엄마가 아프다"고 답했다. 알고보니 엄마이자 아내 소율은 아파서 이틀째 누워있고,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왔다. 문희준은 "엄마가 아프니까 뭔가 멈춰있는 것 같다"고 했다. 

살림을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초토화된 집 상태를 공개했고, 문희준은 "지금 일단 우리집 상태가 엄청나다. 식탁에도 치킨 먹은 것도 그대로 남아있다. 장난감도 그대로 있다"며 엄마의 부재가 느껴졌다.

희율 양은 엄마가 아픈 상황에서도 어린 동생을 잘 챙기고 돌보면서 지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하자'라는 마인드로 지냈다고. 문희준은 "우리 잼잼이 칭찬한 게 있다. 어제랑 그제 이틀 동안 설거지 했잖아 그치?"라며 "설거지 한 거 한번 보여줘"라고 했다. 부엌으로 이동한 희율 양은 자신이 한 설거지를 공개했고, 문희준은 "심지어 컵도 엄청 맣이 설거지 해놨는데 엄마가 위에 올려놨다"며 기특해했다.

문희준은 "근데 아빠가 설거지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왜 설거지를 한 거냐?"고 물었고, 희율 양은 "왜냐하면 엄마가 힘들까봐. 엄마가 가끔씩 일어날 때가 있다. 그때는 엄마가 할 일을 한다. 그래서 내가 더 빨리 해주고 싶었다"며 효녀 딸을 인증했다. 이에 아빠 문희준은 "아우 착해~"라며 예뻐서 어쩔 줄 몰라했다.

문희준은 먹고 남은 치킨을 그대로 보관하려고 했고, 희율 양은 "만약에 이대로 보관해두면 상할 수도 있어서 아플 수도 있다. 그냥 버리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했다. 문희준은 "아깝긴 하지만, 엄마가 왜 아픈거지?"라고 물었고, 희율 양은 "상한 음식을 먹고"라고 답해 똑똑이 면모를 드러냈다. 

치킨을 치운 뒤, 부녀는 엄마가 잠든 방으로 들어갔고, 소율은 홀로 마스크를 쓰고 쉬고 있었다. 혹시라도 어린 아이들에게 옮길까 봐 잘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잤던 것. 문희준은 "장염은 안 옮아, 무슨 소리야"라고 했지만, 소율은 "아니야. 선생님이 무슨 바이러스라고 했다"며 끝까지 아이들만 걱정했다.

소율은 "어제 희율이가 설거지를 너무 잘해서 오늘 칭찬 엄청 많이 했다. 같이 병원도 따라가줬다"며 "딸이 최고야 진짜"라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JAM2 HOUSE 재미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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