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김형묵, 자작극 스스로 폭로…양가 사이 다시 멀어지나(종합)

연예

뉴스1,

2026년 4월 19일, 오전 06:35

KBS 2TV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방송 화면 갈무리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김형묵이 양가 가족 모두에게 비밀을 누설했다.

18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연출 한준서/ 극본 배은혜) 23회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나선해(김미숙 분)가 본인의 남편을 발견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소란한 모습을 보였다. 양선출(주진모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둘은 함께 전 남편과 전처를 찾기 위해 성남으로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길에서 우연히 손님을 마주쳤고, 손님은 나선해에게 전 남편을 본 적 없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알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노래가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대한(최대철 분)과 양동숙(조미령 분)이 핑크빛 연애를 다시 시작한 가운데, 양동숙이 오픈한 고깃집에 공대한이 사랑이 담긴 메시지가 적힌 화환을 보냈다. 양동숙은 공대한의 센스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눈치 빠른 공우재(김선빈 분)는 이를 눈치챘다. 양동숙은 알바생인 공우재에게 한의원에 개업 떡 심부름을 보내며 "삼촌이 어렸을 때부터 이 떡을 참 좋아했다"고 말했고 공우재는 양동숙의 말에 둘의 사랑이 쌍방임을 확신했다. 연이어 양은빈(윤서아 분)까지 둘 사이를 알게 될 위기에 처하자, 둘은 전력 질주하며 도망쳤다. 골목에 숨게 된 둘은 키스하며 사랑이 더 커졌다.

공주아(진세연 분)와 박준혁(한승현 분)은 회사 사람들에게도 사귄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섭섭한 기색을 보이는 양현빈(박기웅 분)을 위해 공주아는 팀원들에게 사실은 양현빈과 사귀는 사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고, 양현빈은 공주아의 폭탄 공개에 순식간에 마음이 누그러졌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양동익과 사이가 멀어졌던 공정한(김승수 분)은 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심했다. 딸 공주아와 공대한의 설득에 양동익을 용서하기로 한 것. 그러나 이를 알 리 없는 양동익은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던 공대한이 배신해 공정한과의 사이가 끝났다고 오해했고, 자신에게 복수를 한다고 생각해 양가 가족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자작극 사건'을 모두 얘기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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