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계모, 전 남편 폭행→칼까지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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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9일, 오전 11:13

(MHN 윤우규 기자)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의 계모 케이트 로한(Kate Lohan)이 전 남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현지 시각) 케이트 로한은 전 남편이자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인 마이클 로한(Michael Lohan)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페이지 식스는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케이트 로한은 가족 구성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보석금은 3만 5000달러(한화 약 5100만 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두 사람이 자녀를 인계하기 위한 자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케이트는 잠에서 깨운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격분했고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러 마이클을 가격했다. 이에 마이클은 코피를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부엌으로 들어가 칼을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칼은 마이클의 몸에 맞은 뒤 튕겨 나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현장에서 케이트를 체포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체포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석방 조건으로 의무적인 알코올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두 사람이 함께 키우는 두 아들 랜던과 로건을 제외하고는 마이클과 어떠한 접촉도 할 수 없는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다.

케이트는 지난 2024년에도 가족을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몇 년간 갈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마이클 역시 케이트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또 린제이의 남동생 마이클 로한 주니어는 지난해 대규모 부동산 사기 혐의로 뉴욕주 검찰총장에게 피소되는 등 가족 관련 비극이 끊이지를 않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린제이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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