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사진=DSP미디어)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영파씨(YOUNG POSSE)에게 데뷔를 앞둔 하입 프린세스(H//PE Princess)에 관해 묻자 돌아온 답입니다.
2023년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K팝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힙합을 주 장르로 내세워 활동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들은 그간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을 오마주한 ‘XXL’, 1990년대 힙합계 황금기를 이끈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지펑크 사운드를 재해석한 ‘에이트 댓’(ATE THAT)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입 프린세스는 내달 27일 데뷔하는 신인 힙합 걸그룹입니다. 이 팀은 지난해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데뷔조인데요. CJ ENM이 일본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 ‘챕터아이’와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인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매지니먼트를 맡을 예정입니다.
향후 힙합 걸그룹을 표방하는 두 팀이 펼치게 될 선의의 경쟁은 다양한 화젯거리를 낳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파씨 멤버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하입 프린세스의 결성 과정을 지켜봐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입 프린세스(사진=챕터아이)
도은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하입 프린세스를 경쟁 상대로 보고 있진 않다”면서 “그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힙합 걸그룹다운 패기 넘치는 선전포고를 해달라는 기자의 부탁에 정선혜는 “저희가 지진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웃었습니다. 뒤이어 지아나는 “영파씨가 그분들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당찬 발언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궜습니다.
정선혜(사진=DSP미디어)
정선혜는 “‘쇼미더머니12’ 시청자 분들의 관심을 감사히 여기고 있다. 덕분에 팬도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촬영을 진행할 땐 ‘다음엔 절대 안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어서 있지 지금은 재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지아나는 “선혜 언니 덕분에 요즘 영파씨를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났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선혜 언니에게 ‘쇼미더머니12’에 나오신 분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다”며 “선혜 언니가 또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보태 정선혜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습니다.
한편 영파씨는 신곡 ‘위 돈트 고 투 베드 투나잇’(we don‘t go to bed tonight)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편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