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석원이 차기작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지영 없이 홀로 본업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정석원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석원은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2주간 뉴질랜드로 떠나있는 사이 홀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근황을 묻자 "제가 요즘에 서울액션스쿨에 출근을 하고 있다. 그래서 30기 기수 친구들이 와서 운동을 하면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제가 작품때문에 스쿨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정두홍 무술 감독님이 너 특별강사 해라 그래서 기본 움직임 동작. 그 커리큘럼이 있다. 6개월동안 친구들 훈련하는거 가르친다"며 차기작 준비를 위해 액션스쿨에 다니고 있음을 밝혔다.
제작진은 "몇시에 일어나셨냐"고 물었고, 정석원은 "저는 7시 반쯤에 일어나서 대본 보고 있었다. 저는 머리가 좀 안 좋다. 그래서 저는 계속 봐야된다. '이정도로 봐야되나?' 할 정도로 계속 봐야한다"며 차기작 대본을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형광펜으로 한게 석원님 대사냐"라고 물었고, 정석원은 "아니다. 저는 제 대사는 잘 안 치고 상대방 대사나 지문같은걸 더 집중해서 보려고 한다. 왜냐면 제 것만 보게 된다. 어쩔수 없이. 상대방 대사를 좀 더 보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한지 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차기작에 대해 "캐릭터가 멜로냐 아니면 완전 액션이냐"고 묻자 "전 이제 멜로 못한다. 멜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꼭 가리는건 없는데 뭐.. 안 들어옵니다 그런거"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연기 얘기를 너무 많이했다. 전 진짜 그런얘기 하면 안된다. 어디가서 제가 배우라고 얘기 안한다. 그냥 '연기자입니다', '연기하는 사람입니다'. 그건 맞으니까. 옛날에 공연할때도 연출 선배님이 '넌 아직 배우는 아니야. 바우야. 근데 'ㅣ' 하나를 채우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 이런게 있다. 그래서 전 제 입으로 배우라고 안한다. 그냥 백지영 남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석원은 2013년 가수 백지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지난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대왕 세종', '찬란한 유산', '지붕뚫고 하이킥', '닥터 챔프',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아이리스2',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킹덤', '커넥트', 영화 '대호', '프리즌', '자전차왕 엄복동', '올빼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3년 넷플릭스 '스위트홈2'에 출연 한 뒤 작품 활동이 잠시 멈췄던 바. 이에 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고, 백지영은 "잘 기다리면 언젠가는 온다"고 응원했다. 이런 가운데 정석원이 차기작 드라마를 준비중인 근황을 알리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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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