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와 열애' 지예은, 신혼여행비 굳었다...하하 '전액지원' 약속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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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0일, 오전 12:03

(MHN 김소영 기자) 방송인 하하가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예은에게 '신혼여행 비용 전액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940년대 경성 사교 클럽을 배경으로 스파이 2명을 찾아내는 '런닝데이즈 : 암호명 R'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주역인 유준상, 신성록, 박은태가 출연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사건의 발단은 하하가 스파이 의심을 벗기 위해 양세찬, 지예은과 연합을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하하는 양세찬의 의심을 거두기 위해 "나는 똥멍청이입니다. 양세찬보다 배움이 짧습니다"라는 굴욕적인 멘트까지 서슴지 않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지예은에게 전화를 걸어 포섭에 나섰으나, 그간 하하에게 여러 번 속았던 지예은은 "내가 진짜 매번 당한다"며 불신의 벽을 세웠다.

궁지에 몰린 하하는 결국 초강수를 두었다. 그는 지예은에게 "만약 이게 거짓말이면 내 유튜브 채널(구독자 105만 명)을 너에게 넘기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지예은 씨가 결혼하면 신혼여행 비용까지 내가 다 보내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예은은 "이거 카메라에 다 담겼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하하의 이번 발언은 지예은이 지난 13일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직후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종교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하하의 '신혼여행 지원' 약속이 단순한 예능용 멘트를 넘어 실제 '통 큰 선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서는 반전의 결과가 공개됐다. "아내를 걸고 스파이가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정부 신혼여행 스토리까지 꺼내 들었던 유준상이 알고 보니 유재석과 함께 스파이였던 것. 지예은이 "어떻게 와이프를 거시냐"고 묻자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에게 전화했더니 본인을 걸라고 하더라"고 답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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