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매기 강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장르로 트로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을 위한 OB 셰프들의 팀전과 ‘냉부’ 최초의 1대3 태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오스카 트로피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기 강은 지난 3월 16일 치러진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을 받으며 K팝 최초 아카데미 2관왕을 차지했던 바. 그는 “받은 상 중에 제일 멋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진짜 무겁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그런 상을 저런 가방에 갖고 다니냐”라고 했고, 매기 강은 “다른 상은 케이스를 주는데 이거는 케이스 안 준다”고 답했다.

또 매기 강은 빠듯한 국내 일정 속 ‘냉부해’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냉부’ 너무 팬이다. 오스카 자리보다 이 자리가 더 떨린다”라며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집에서 요리 많이 한다. 셰프님들도 ‘흑백요리사’에서 많이 봤다”라고 설명했다.
리정도 ‘냉부해’ 팬이라며 “저 진짜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해서 한 번은 나가고 싶었는데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나는 절대 못하는 프로그램이겠다 생각했다. 근데 감독님 덕분에 밥친구로 나와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정은 꼭 만나고 싶은 셰프로 윤남노를 언급하며 “‘케데헌’에서 최애 캐릭터가 있는데 닮았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더피 닮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형으로는 최현석을 꼽았다. 이유를 묻자 리정은 “최현석 셰프님 너무 좋아한다. ‘흑백요리사’ 했을 때 자기 확신, 엄청 진취적으로 리드했다.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 수 있나. 많이 돌아봤다”라고 설명했다.

매기 강 역시 가장 보고 싶은 셰프로 최현석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감이 넘치는 분이셔서”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전세계를 케이팝으로 물들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최근 속편 제작이 확정되면서 MC들은 박수를 보냈다.
매기 강은 “‘케데헌’ 만들면서 너무 힘들었다. 2편은 그것보다 더 잘해야 하지 않나. 액션과 드라마는 더 커야 하지 않나. 조금은 긴장되는데 잘해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때 김성주는 “제가 알고 있는 거 말해보겠다. ‘케데헌2’에 넣고 싶은 장르로 트로트를 이야기 하더라”라고 말했다. 매기 강은 “저희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이다. 트로트 좀 넣어주면 안되냐고 하시더라. 근데 아직은 모른다. 스토리에 어울리면 넣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매기 강은 오스카 시상식에서 생라면을 나눠먹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오스카 시상에서 따로 식사가 안 나온다. 4시간 정도 하는데 팝콘, 물병 하나, 사탕만 준다. 너무 배고프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생라면 갖고 가서 먹으려고 젓가락도 드레스 안에 숨겨서 가져갔다. 다행히 제가 빨간색 드레스 입어서 매칭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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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