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스피또1000' 104회차 인터뷰에서 1등 당첨자 A씨는 자신의 당첨 비결로 '유느님 꿈'을 꼽았다. 서울 서초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A씨는 "더러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저를 유재석 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꿈에서 깬 뒤 예사롭지 않은 기분을 느낀 A씨는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 복권을 구매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스피또 복권을 긁던 중, 5억 원 당첨을 알리는 문구를 확인했다. A씨는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뻐 곧장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최근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A씨는 "하늘이 도운 기분"이라며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가족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복권 당첨자들 사이에서 유재석이 '행운의 상징'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강원도 원주에서 스피또1000 100회차 1등에 당첨된 B씨 역시 "재물 관련 꿈과 함께 유재석 씨가 나오는 꿈을 꿨다"며 당첨 소감에 "유재석 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3년 7월 스피또1000 68회차 당첨자도 "첫째 아이가 유재석 님이 나오는 꿈을 꾼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며 유재석 꿈의 영험함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연의 주인공이 당첨된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장당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매회 11장)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