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마술사 이훈이 전통극 ‘이춘풍전’ 공연에 참가했다.
이훈은 지난 17일 노원문화원에서 열린 국악예술단 정기공연 ‘이춘풍전’에 출연했다.
국악과 연희, 무용이 결합된 공연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연극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훈은 극중 재기발랄한 코믹 형태의 전통 재담과 전통 마술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그동안 조선시대 남사당 놀이패의 실제 인물을 재해석 한, 화려하고도 재치 넘치는 마술을 우리 것으로 승화하고 대중적으로 재해석 하며 ‘전통 마술사’ 역할을 자처한 이훈은 풍자와 해학이 담긴 소설을 극화 한 ‘이춘풍전’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커스 마당극 ‘토끼별곡’, 판타지 전래동화 ‘도깨비 마법서당’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정읍권번, 클래식에 담다’를 통해서도 연기와 마술을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는 이훈은 ‘이춘풍전’을 마치며 “우리의 전통을 잇는데 작은 몫이라도 담당할 수 있는 전통마술사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