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마음에 드는 남자? 90프로 다 넘어와"..숨겨둔 비밀 요원은 ('짠한형')

연예

OSEN,

2026년 4월 21일, 오전 12: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연애 비법부터 권순일과의 찐우정까지 모두 털어놨다. 특히 권순일을 ‘연애 작전 요원’처럼 활용해왔다는 폭탄 고백이 이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안광 돋는 뚱초 & 식당 이모님 [짠한형 EP.14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와 권순일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해온 절친다운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조현아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항상 내가 있는 자리에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마음에 드는 남자와 못 사귄 적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권순일은 “이건 논란이 있다”고 견제하면서도, 곧바로 “그래도 조현아 플러팅 성공률은 옆에서 보기엔 90%”라고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조현아 역시 “거의 무조건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그런 조현아를 향해 “재밌고 긍정적이고, 배려심도 남다르다”며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조현아는 자신만의 연애 전략도 공개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오히려 빨리 집에 간다”며 “미련을 남겨야 한다. 너무 간절해 보이지 말자는 마음”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짜 웃음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권순일이 “이제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며 조현아의 비밀 작전을 폭로한 것.그는 “조현아가 제 이름을 다른 남자 이름으로 저장해 놓는다”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을 때 저한테 전화해달라고 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혼자 멋대로 끊더니 또 ‘지금이야’라고 문자가 온다”며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건 돈 받아야 한다”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순일은 “가끔 현타가 온다. 집에서 TV 보다가 음소거하고 전화해줘야 한다”며 “내가 뭐 하는 건가 싶다.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 10년 넘게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이에 조현아는 “성공률 90%의 절반은 권순일 덕분이다”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권순일은 “10번 전화해도 안 받으면 곡 작업하나 보다 한다”며 “곡 작업은 결국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여 찐 팀워크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우정은 연애사에서도 드러났다. 조현아는 “권순일이 20대 초반 잡지 에디터 누나를 만난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권순일은 “너무 바빠서 안 만나주니까 조현아가 같이 잠복해주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조현아는 또 “헤어졌을 때 순일이가 소주 두 병을 사서 원샷했다”며 “전화 와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얘기를 들어주다가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어반자카파의 ‘River’가 10분 만에 나왔다. 순일이의 아픔으로 탄생한 곡”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애 전략부터 이별의 상처가 명곡이 된 순간까지. 조현아와 권순일의 현실 남매 같은 케미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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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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