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도난 피해' 정황... "사례금 제공하겠다"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21일, 오후 05:19

(MHN 홍지현 기자) 국민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이후 의상 도난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히며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마돈나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코첼라 공연 이후 상황을 전했다. 그는 "코첼라 금요일 밤 이후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다만 "그런데 내가 입었던 빈티지 의상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재킷, 코르셋, 드레스 등 모든 의상이 내 개인 아카이브에서 꺼낸 것들이었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마돈나는 "이것들은 그냥 옷이 아니다. 내 역사의 일부"라며 도난된 물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마돈나는 팀 이메일을 공개하며 "마음씨 착한 누군가가 이 물건들을 찾아 연락해 주길 바라고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반환에 사례금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사브리나 카펜터의 코첼라 2주 차 헤드라이너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사브리나가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주노(Juno)'를 부르던 중 무대 중앙에 마돈나가 등장한 것. 이어 두 사람은 마돈나의 대표곡 '보그(Vogue)'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일 발매되는 마돈나의 새 앨범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 II(Confessions on a Dance Floor II)'의 신곡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를 처음 공개했다. 무대에서 마돈나는 "사브리나. 초대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사브리나는 "천만에요. 마돈나는 원하는 건 뭐든 가져도 된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마돈나는 "20년 전 오늘 저는 코첼라 댄스 텐트에서 공연했다. 이번엔 같은 부츠, 같은 코르셋, 같은 구찌 재킷을 입고 20년 만에 돌아왔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그는 "완전한 원점 회귀 같아 정말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의상들이 도난당한 사실이 전해지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사진=마돈나 개인 계정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