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한국서 '시사회' 개최한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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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1일, 오후 05:42

(MHN 민서영 기자) 홍상수 감독이 국내에도 신작을 선보인다.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시사회에서 단연 제일 큰 관심은 '그녀가 돌아온 날'에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 김민희의 참석 여부다. 다만 '그녀가 돌아온 날'은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기자간담회를 이번에도 생략하는 것으로 전했다.

지난 2017년 3월 홍상수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서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언론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기자간담회는 물론 GV(관객과의 대화), 영화제 무대 인사 등 모든 행사에 불참 중으로 직전 작품인 '수유천'(2024) 개봉 당시에도 언론배급시사회만 개최했다.

올해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됐던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이혼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한 여배우가 독립 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흑백영화다. 배우 송선미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6년 내연관계임을 인정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이미 법적으로 가정을 이뤄 슬하에 아내와 딸을 둔 상태였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9년 배우자 A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기각당해 아직까지 법적 부부로서 연을 맺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약 10년 간 사적 관계를 이어오며 지난해 4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영화 '도망친 여자', '그녀가 돌아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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