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가수 이상순이 변화하는 음주 문화와 모임 방식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소신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적인 주제들을 풀어냈다.
이날 그는 서울 서대문구 안산자락에 위치한 연희 숲속 쉼터를 소개하며 "봄이면 벚꽃과 수선화, 튤립이 피어나 가장 화사해지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재택근무를 하며 라디오를 자주 듣게 됐다는 사연을 보내자, 이상순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생활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택근무를 해도 회사가 잘 돌아간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걸 어색해하는 젊은 친구들도 많고, 술도 많이 안 마신다고 들었다"면서 "너무 안 모여도 그렇고, 가끔은 이렇게 모여서 즐겁게 대화 나누는 분위기는 필요하다"며 균형 잡힌 시각을 보였다. 특히 음주 중심의 회식 문화에 대해 "너무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시는 문화는 이제 자제해야 할 시기 같다"고 강조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짚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8일 게스트로 출연했던 아이유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한 청취자가 "아이유 언니 나온 후로 매일 듣고 있다"고 전하자 이상순은 "아이유 덕분에 새로 청취하게 된 분이 있어서 좋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또 시간 나실 때 '완벽한 하루'도 열심히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2011년 이효리와 열애를 시작해 2년 만인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