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끝 마침내 예능 복귀…서인영, 수입 100억→모친상까지 싹 다 공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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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2일, 오전 04:59

tv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인영은 22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요요 아시아 챔피언 이건희, 김경일 교수, 서인영, 문근영 등이 출연한다.

서인영이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건 지난 2023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방송에서 서인영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혼을 했고, 오랜 침묵을 깨고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활동 재개를 알렸다.

서인영 SNS

개과천선하겠다며 돌아온 서인영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유튜브 웹예능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이석로 PD의 손을 잡은 서인영은 악플읽기(조회수 390만회), 집 최초 공개(476만회), 가족 최초 공개(297만회), 신앙생활 최초공개(266만회) 등 공개하는 영상마다 화제의 중심에 올려두고 있다. 여기에 23개의 짧은 영상 조회수를 모두 더하면 서인영의 채널 총 조회수는 6천 6백만회다.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은 서인영을 재조명했다. 직설적인 성격으로 인해 인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며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이 찍혔지만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 누구보다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한 모습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tvN 제공

그리고 서인영은 마침내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다양한 이야기를 내놨다.

서인영은 욕설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아픔과 힘든 시간이 언급되자 “공황 발작이랑 마비랑 경련이 많이 일어나서 쓰러지길 잘했다. 사실 술을 마시면 안 되는데 그때 잊을 때는 술이 좋잖아요. 약에 술까지 먹으니까 최악이었다”, “자주 쓰러져 있으니까 동생이 항상 불안한 마음에 몇 년을 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욕 사건, 내가 저지른 일에 동생이 똑같이 얹혀서 산 거다. 동생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연락이 안 되면 무조건 뛰어 오는 거다. 그러면 쓰러져 있고 하니까 들어서 침대에 옮기고 나는 기억을 못 한다”라며 “마비가 오면 주물러주고, 또 병원에 갈 수 없으니까. 소문 나면 너무 창피하잖아요, 내가 뭘 잘했다고. 그런 시간들이 있어서 동생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게 많다”고 말했다.

또한 전성기 수입 100억 원에 대해서는 “공허한 마음을 쇼핑으로 달랬다. 맞다. 지금 생각해보면 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다”, “내 뮤직비디오 '신데렐라'에 나오는 그게 내 모습이었다. 그냥 다 샀다. 신나게 카드 긁고 다녔고, 그게 내 모습이었다. 그냥 돈이 우스웠다. 그리고 계속 벌 줄 알았다”고 말했다.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를 떠올리면서는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제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게 엄마 화장터들어가실때. 진짜 죽음이 별거 없구나. 내가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그리고 엄마가 이걸 바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 했는데 자꾸 몸이 안 따라주는거다. 마비가 오고. 그래서 이제 남양주가서 몸이 좀 좋아졌을때 유튜브 제안이 왔다. 한 몇 주? 한달? 생각 하고 해본 것”이라며 “이제는 내가 잘 살아야 될 이유가 생겼다. 엄마가 하늘에서 보고있을테니까. 내가 너무 못한것밖에 없는 딸이기에. 저는 살 이유가 생긴거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은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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