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충주맨' 김선태 "기부로 세금감면한다고? 난 돈에 美친 사람" 악플 정면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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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2일, 오전 06: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前충주맨이자 유튜버 김선태가 기부 논란부터 악플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김선태 유튜브 채널에는 ‘시몬스 침대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선태는 침대 브랜드와 협업하게 된 이유부터 수익 사용 계획까지 직접 설명했다. 먼저 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받은 2000만 원대 침대와 매트리스 상당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는 “2천만 원이 넘는 침대와 매트리스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라 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말은 예상 밖이었다. 김선태는 “더 큰 이유는 사실 돈 벌기 위해서다. 돈을 벌어야 나도 기부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기부를 위해 사는 건 아니다. 저 잘살려고 한다. 기부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선태는 “숫자가 맞냐, 얼마 벌었냐, 많이 벌었냐고 묻는데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다만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라고 밝혔다.또 “기부 사실은 추후 공지하겠다”며 “괜히 좋은 일 하다가 분란 만들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에게 붙는 ‘기부 천사’ 이미지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김선태는 “난 기부천사 절대 아니다”라며 “나를 위해 기부하는 거다. 내 이미지 좋아지려고 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일각에서 나오는 ‘세금 줄이려고 기부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도 답했다. 그는 “무슨 소리냐”며 “세금 감면하려고 한다는 것도 억까고, 기부천사라는 것도 억까다. 저 좋은 사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선태는 더욱 파격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성향을 설명했다. 그는 “난 돈을 밝히는 사람이다. 돈에 미친 사람”이라며 웃었다.그러면서 “공무원 할 때는 큰돈을 만질 수 없었다. 지금은 돈 벌려고 안달 나 있는 게 맞다. 그래서 홍보도 하는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 “금액 공개 안 하면 또 뭐라 하고, 공개해도 뭐라 한다”며 “이래도 저래도 다 말이 나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그러면서도 “기업들과 함께 현물이든 현금이든 내 방식대로 계속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후반부에는 협찬받은 침대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태는 “이어 “내가 불면증이 심해서 침대에 관심이 많다”며 “협찬받았다고 잠이 갑자기 잘 오진 않을 것 같다. 쉽게 고쳐지진 않는다”고 현실 반응을 보였다.  김선태는 “내가 불면증 심해 관심도 많이 받아 의도와 다르게 일이커지는 경우가 있다”며  고충 “어쨌든 제 탓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콘텐츠 더 많이 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오히려 호감”, “착한 척 안 해서 더 믿음 간다”, “기부도 하고 돈도 벌겠다는 게 현실적이다”, “김선태식 화법은 진짜 독보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행도, 돈 욕심도 숨기지 않은 김선태. 계산적인 듯 솔직한 그의 방식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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