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출연했던 故 강지용,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어느새 1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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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전 06:30

(MHN 김해슬 기자)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강지용은 지난 2025년 4월 22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의 사망 소식은 전 축구선수 구본상을 통해 알려졌다. 사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1989년생인 강지용은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했다. 포항에서 3년간 활약한 그는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 은퇴했다. 또 그는 가수 권은비 사촌으로도 잘 알려졌다. 

은퇴 후 강지용은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아내와 함께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그는 "은퇴를 고민할 때 현실적인 생각을 했다. 축구 코치를 하게 된다면 아내, 아기와 떨어져 지내야해서 전혀 다른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선수 생활을 할 때는 연봉 1억 5천만원까지 받았다. 지금은 월 평균 300 중후반 정도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족과의 갈등을 공개,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그는 솔루션을 통해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며 응원을 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그의 비보에 많은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강지용 부부가 출연한 '이혼숙려캠프' 방송 분량의 대부분과 채널, 제작진이 공개한 일부 클립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당시 방송에서 강지용을 상담했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비보를 접한 직후 자신의 계정에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한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한다. RIP"라고 적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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