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징역 1년 6개월' 구형→위너 멤버들 발언 '파묘'…"남들 못 누리는 걸 누리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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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03:55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무단결근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멤버들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총 102일에 걸쳐 정당한 사유 없이 결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1일 "장기간 무단결근하며 실제 근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최후 진술에서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지만 이 병이 변명이나 핑계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근태 관련 서류 조작 혐의로 함께 기소된 복무 관리 책임자에 대한 공판을 다음 달 진행한 뒤, 두 사람의 선고 기일을 함께 지정할 예정이다.

송민호는 앞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2017년 말쯤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는 공황 증상이 있었다"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양극성 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다"고 고백했다. 또 "촬영이 끝나면 혼자 울기도 했다"고 당시 심리적 고통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위너 멤버들의 발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강승윤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며 "같이 있을 때 모습만으로도 짐작되는 것들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승훈은 "사실 실이 있으면 득이 있고 득이 있으면 실이 있듯이 민호가 남들은 못 누리는 걸 누리는 것도 사실이지 않냐"고 말하며 공인으로서의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누구나 우울한 면은 있으니까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MHN DB,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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