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엄태구·박지현, 음원으로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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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후 04:2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와일드 씽’이 극 중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대표곡 ‘러브 이즈’(Love i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는 “6월 가요계 뒤집힌다”, “꿈 같다” 등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와일드 씽' 속 그룹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러브 이즈' 재킷 커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를 노리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러브 이즈’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댄스 음악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팝 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이다. 트와이스, 샤이니, 아이유 등과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은 지난 21일 낮 12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4대 3 화면 비율과 필터 효과를 활용해 당시 뮤직비디오 문법을 재현했고, 절제된 카메라 워크로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다. 화이트 배경 위에 레드·그린·블루 컬러를 활용한 대비 구성도 시각적 인상을 더한다.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비보잉, 랩 등 멤버별 개성을 살린 구성으로 ‘트라이앵글’의 팀워크를 드러낸다. ‘댄스 머신’ 강동원(현우), ‘확신의 센터’ 박지현(도미), ‘폭풍 래퍼’ 엄태구(상구)가 각각 캐릭터를 맡아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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