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코미디언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대한항공의 '퍼스트클래스 좌석'에 대한 솔직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영삼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미국까지 가라는 건지 모르겠다. 고등학교 때 다니던 독서실보다도 더 비좁다"라는 글을 남기며 "마일리지 몰아서 일등석을 이용했는데 기대와는 거리가 있다"는 반응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그가 일등석 좌석에 앉아 내부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일반적으로 퍼스트클래스는 넓고 쾌적한 좌석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영삼이 공개한 사진 속 좌석은 기대보다 협소해 보이는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의 발언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항공사가 욕심이 많아서 자리 교체를 안 하는 이유도 있다", "공간 개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이럴 거면 그냥 이코노미 타는 게 나았을 수도", "퍼스트 클래스가 저렇게 작으면 돈 아깝겠다" 등 의견을 전했다.
1975년생인 김영삼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후 코미디 활동을 멈춘 김영삼은 2004년부터 치과의사로 진로를 전환, 현재까지 진료와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해외를 오가며 강연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국가는 밝히기 어렵지만, 가장 많이 받았던 강연료가 6만5000달러(한화 약 8700만 원 수준)이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에서 전문직 의료인으로 변신한 이색 이력에 더해, 솔직한 일상 공유까지 이어지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