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SBS Plus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가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0.9%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SBS Plus가 새롭게 선보인 오리지널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로, 추성훈·김종국·대성의 이른바 '상남자 파워'가 첫 회부터 제대로 통했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0년대 대표 예능 '패밀리가 떴다'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이 무려 17년 만에 다시 뭉쳐 일본 규슈로 떠나는 첫 여행기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재회한 세 사람은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공항에서부터 과거 '김종국 패대기 사건'을 소환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구마모토 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공항 내 무인 헬스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상남자의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헬스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종국과 추성훈은 운동기구 체험에 나섰고, 대성 역시 두 사람을 따라 기구를 만지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특히 추성훈은 셀프 미백 서비스 체험에 나섰고, 김종국은 셀프 제모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은 구마모토 지역 맛집으로 이동해 최고급 음식들을 맛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은 순두부찌개 속 조개껍질까지 씹어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고, 추성훈을 치실 대신 줄넘기를 언급하는 등 특유의 허세 섞인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고깃집 사장이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즉석 전화 연결까지 성사돼 재미를 더했다.
이후 세 사람은 사우나 체험에 나섰다. 특히 대성은 자신의 솔로곡 '날 봐, 귀순'이 흘러나오자 즉석 댄스를 선보였고,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곤충 먹방이었다. 세 사람은 게임을 통해 순서를 정해 시식에 나섰다. 김종국은 애벌레를, 대성은 식용 전갈, 추성훈은 난이도 최상으로 꼽힌 물장군을 맡게 됐다. 추성훈은 시식 전 "이건 아니야"라며 극도의 공포를 드러냈다. 결국 물장군을 입에 넣었고, 충격적인 맛에 괴성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첫 회부터 극강의 예능감과 리얼한 여행기를 선보인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