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경일 자기님은 36년간 인지심리학을 연구하며 한국인의 특징을 깨달았다고 하며 "한국 사람의 특징은 개인주의도 아니고 집단도 아닌 관계주의적 성향이다. 평상시에 싸우다가도 외부에서 침입이 있으면 단합한다. 무의식적으로 있는 관계주의적 성격"이라고 말했다.
자기님은 "자아가 독특하고 주인공 의식도 강하다. 일본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판타지적 요소를 좋아하는데 우리는 '나 같은 캐릭터', 이입할 수 있는 걸 좋아한다. 그 예가 '모범택시'다. 실존 직업이 등장하는 것"이라고 하며 "제 지인의 아버님도 택시를 운전하시는데 '모범택시'를 보고 본인도 17대 1로 싸웠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꼭 17인지 모르겠다"며 웃기도.
그러면서 그는 국난 극복이 취미이자 생활인 민족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농담을 했다고. 자기님은 "유럽에 있는 심리학자들이 '너희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잘 찾냐'고 하는데 하늘이 자주 무너지니까, 2주 이상 평온한 일이 없다고 한다"고 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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