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테라다 타쿠야 인터뷰. 2026.04.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3/202604230016775652_69e8e6cf363e7.jpg)
[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타쿠야가 ‘살림남2’ 출연에 대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타쿠야는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 사옥에서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살림남2’ 이후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지난 2012년 한국 연예계에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으로 데뷔한 그는 2014년부터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톡파원 25시’에 이어 최근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하며 자신의 일상은 물론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살림남2’ 합류 계기에 대해 묻자 타쿠야는 “관찰예능이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 못 보여드렸던 부분도 이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서 큰 용기를 얻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방송 특성상 가족이 공개되는 예능 아닌가. 그런데 일본에서는 가족이 같이 예능에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제가 느끼는 부담감도 있지만, 가족들도 저보다 더 부담을 느꼈을 거 같다. 그래서 이미 촬영을 했지만, 가족들에게도 큰 고마움을 느끼고,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살림남2’) 촬영 전에 가족들에게 ‘같이 출연 할 수 있겠냐’고 물어 봤었는데, 엄마가 그래도 ‘너한테 도움이 된다면 같이 하자’라며 기꺼이 함께 해주셨다. 그런 부분에서는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사실 설정과 역할이 다소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어머니가 그 역할을 (저 보다) 더 잘 해주시는 것 같다. 거의 배우 수준”이라며 웃었다.
‘살림남2’ 출연 후 달라진 반응과 체감 인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저를 오래전부터 아는 분들은 제가 어떤 성격인지 아시겠지만, 원래 저는 SNS도 안하고 댓글도 확인을 잘 안했다. 그런데 요즘은 반응들을 잘 확인 할 수 있기도 하고, 개인 유튜브를 하다보니 댓글도 확인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있더라. 어머님 세대라고 해야할까. 일상속에서도 반응이 확실히 달라졌다. 식당 가면 이모님들이 서비스도 주시고. 주변에서도 연락이 오기도 했다. 연예인 친구들도 그렇고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TV로는 못보지만 유튜브로 봤다고 해주더라”라며 “유튜브도 유튜브지만, 예능 활동으로 인해 저를 새롭게 더 알게 되신 분들도 있고, (팬층의) 연령대도 조금 생기다보니까. 저를 아들은 아니지만, 현실과 부딪히면서 잘 살고 있는 청년이다라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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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