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맘' 사유리, 드디어…"올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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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3일, 오후 02:25

(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올해 안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이번엔 한국 부자 동네다! 서래마을 찐팬 사유리 가족의 동네 한 바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유리는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과 서래마을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사유리 부모님에게 "올해 사유리에게 바라는 2026년 버킷리스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뭐 있을까. 엄마는 분명 나 결혼하라고 할 것 같다"고 우려해 웃음을 샀다.  

아버지는 "결혼은 무리"라며 선을 그었지만, "어째서"라는 모녀 반발에 결국 '파트너 찾기'를 버킷리스트에 넣었다.

이어 부모님이 작성한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아버지는 "방 정리 깨끗이 하기, 돈 계산 제대로 하기, 조용필 선생님 콘서트 티켓 구하기, 한국 가족 여행하기, 파트너 찾기" 등을 적었고, 어머니는 "하와이 같이 가기, 성형수술 시켜주기, 현금 받기, 친절하게 대하기, 집 사주기, 결혼하기" 등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적어 보니 목표가 생기는 것 같다"면서 "집은 조금 오버지만 그래도 다른 건 열심히 해보겠다. 돈도 드릴 수 있고, 조용필 선배님 콘서트 티켓팅도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다만 "결혼이랑 집 사기는 어떻게 하냐"며 난감해 한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연락 달라"고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피력한 바 있다.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구잘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그는 "누가 먼저 결혼하는지 내기하자"면서 "내가 갑자기 결혼할 수 있다. 숨겨 있는 남자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면서 비혼모로 출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출산 이후 그는 젠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새로운 형태의 가족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앞서 사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AI로 남편 만들어봤어요"라며 외국인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사유리, 채널 '사유리 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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