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류진이 콘텐츠 촬영을 거부하는 두 아들을 출연료로 설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져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해 아빠로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진은 개인 채널 운영과 관련된 가족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들이 크면서 촬영을 왜 해야 하냐고 하더라"라며 "한동안 채널을 5년 정도 방치했는데,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애들이 안 나오려고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결국 딜을 하게 됐다. 출연료를 주겠다고 하고, 조회수에 따라 추가로 계산해 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철저한 러닝 개런티 아니냐"고 반응했다. 류진은 "그게 효과가 있었다. 둘째는 먼저 '촬영 언제 하냐'고 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출연료에 대해서는 "한 번에 5만 원 정도면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나오면 조회수가 확실히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첫 영상은 조회수 약 100만 회를 기록했지만, 혼자 출연한 콘텐츠는 1만 회 수준에 그쳤다고.
180cm대 신장을 가진 두 아들의 외모가 BTS 진과 뷔, 투어스 도훈을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는 점도 함께 전해졌다.
그는 누리꾼 반응에 대해 "댓글을 보면 '찬호 잘 컸다', '찬호만 나오게 해 달라', '왜 아빠를 찍냐'는 반응이 많다"며 "댓글창을 닫고 싶을 정도로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와 더불어 류진은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첫째가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음악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있다면서 "집에서 직접 작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 들어봤더니 제법 괜찮은 것들을 만들더라"라고 자랑했다.
류진은 2006년 이혜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찬형, 찬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혜선, 채널 '가장(멋진)류진', MBC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