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라이브+펑크 록 패션…언차일드, 첫 무대부터 존재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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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3일, 오후 11:57

(MHN 박선하 기자) 그룹 UNCHILD(언차일드)가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언차일드는 지난 22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의 타이틀곡 ‘UNCHILD’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임에도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스타일링이었다. 언차일드는 90년대 펑크 록 감성과 현대적인 K팝 요소를 결합한 의상으로 팀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교복 셔츠와 넥타이, 스커트 등 기본적인 아이템에 와펜이 더해진 재킷과 빈티지 프린팅 셔츠를 믹스매치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무대 퍼포먼스 역시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를 보였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함께 시원하게 뻗는 고음, 멤버 간 조화로운 화음이 곡의 팝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We are UNCHILD’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짧은 구간만으로도 강한 중독성을 남겼다.

자유로운 동선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시각적인 몰입감도 높였다. 무대 전반에 걸쳐 드러난 자신감과 여유는 데뷔 무대라는 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STAYC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팀명은 접두사 ‘UN-’과 ‘CHILD’를 결합해 기존의 기준과 틀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싱글 ‘We Are UNCHILD’ 역시 이러한 팀의 방향성을 그대로 반영한다. 타이틀곡 ‘UNCHILD’는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신인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첫 무대에서 콘셉트와 실력을 동시에 보여준 언차일드가 향후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어떤 성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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