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장기 상영' 윤가은 '세계의 주인', IPTV 및 VOD 서비스 시작

연예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전 09:02

'세계의 주인' 포스터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24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이날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에 따라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스튜디오 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WAVVE,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인 이 영화는 개봉 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 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이 영화는 제47회 낭뜨3대륙 영화제 대상, 제9회 핑야오 국제영화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 관객상에 이어 제41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등 해외 유력 영화제에 초청받았고 제작가협회상, 춘사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신인배우상을 거머쥐었고, 5월에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개봉 후에는 2025년에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 실사영화 중 유일하게 2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지아장커 감독,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배우 박정민 등 국내외 영화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세계의 주인'을 먼저 관람한 김혜수, 송은이, 김태리, 김의성, 이준혁 등 유명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릴레이 응원 상영회'가 화제를 모으면서, 개봉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극장에서 꾸준히 장기 상영을 지속하며 많은 관객과 만났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