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서 아동 성착취물 발견" 데이비드(d4vd), 새 위기 직면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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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4일, 오전 09:12

미국 가수 데이비드(d4vd)(본명 데이비드 버크, 21)가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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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3일(현지시간) 밝힌 성명에 따르면 데이비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상당한 양(significant amount)'의 아동 성착취물이 발견됐다.

데이비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보관된 자료의 규모는 약 8테라바이트(TB)로, 검찰은 이 중 약 1TB 정도만 확보한 상태다. 전체 데이터 중 아동 성착취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검찰은 법원 내 지정된 컴퓨터에서 해당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으며, 이에 데이비드가 소유한 여러 기기에서 추가로 20~30TB 규모의 로우(raw)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비드는 최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 네이든 호크먼은 공식성명을 통해 "피해자는 14세도 되지 않은 어린아이였지만, 데이비드는 피해자와 반복적으로 성적 관계를 맺어왔다. 만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피해자가 그의 만행을 폭로하고 경력을 무너뜨리겠다 협박하자, 데이비드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두 개의 가방에 나눠 넣은 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의 살해 혐의에는 범죄를 위한 잠입·매복, 금전적 목적을 위한 범행, 사건과 관련된 증인을 살해한 혐의 등이 가중 사유로 포함됐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데이비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혹은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되고 부패된 채 2025년 9월 데이비드 소유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이 공개한 부검 결과에 따르면 사인은 다발성 자창이다. 사망 방식은 타살(homicide)로 판정됐다. 보고서에는 복부와 흉부를 포함한 여러 부위에 치명적인 자상이 있었고, 간을 관통한 상처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LA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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