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타인의 집 현관문에 인분을 투척하고 락카를 뿌리는 이른바 ‘인분 테러 특공대’의 범행이 포착됐다. 해당 조직은 의뢰인에게 건당 약 200만 원을 받고 범죄를 대신 수행했으며, 단순한 훼손을 넘어 피해자의 사생활이 담긴 문서를 아파트 곳곳에 살포하는 등 2차 피해까지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무작위 대상을 향한 기괴한 범죄 방식에 김동현은 “관심을 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최강창민 역시 “강력 범죄에 준하는 수준”이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제작진은 조직의 구조와 배후 의뢰인의 실체를 추적할 예정이다.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회계 담당 직원 박 씨가 47억 원을 횡령한 뒤 자취를 감춘 사건을 조명한다. 그는 여러 금융기관을 오가며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후 잠적했고, 이후 백화점에서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도피를 도운 조력자의 존재가 드러났으며, 차량 구입과 휴대전화 개통 등 치밀한 은폐 시도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씨는 신원 노출을 피하기 위해 외모를 바꾸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화 '페이스 오프'를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박하선은 “영화 속 이야기인 줄 알았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 씨는 조력자들을 통해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완벽한 도피를 이어간다고 믿었지만, 단 하나의 실수로 인해 또 다른 공범의 정체와 은신처가 드러나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의 도주를 무너뜨린 결정적 단서가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47억 원 횡령 사건의 전말은 오는 4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자극적인 범죄 수법 이면에 존재하는 구조적 문제까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방송의 의미가 더욱 크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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