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족 '절연' 선언…결국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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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4일, 오전 10:03

(MHN 김해슬 기자)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 입원 소식에 눈물을 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부모님을 찾아 긴급히 고향 삼천포로 향한 박서진, 효정 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서진은 며칠째 전화를 받지 않는 부모님과 형 때문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낀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결국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은 어렵게 연결된 형으로부터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특히 어머니가 과거 갑상샘암 의심 소견을 받은 데 이어, 최근 혹이 커져 조직 검사까지 진행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병원으로 달려간 박서진은 병실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린다. 그는 속상하고 불안한 마음에 "죽고 나서 관에 들어가면 연락할 거냐", "이럴 거면 인연 끊고 살자. 나는 가족 없다"라고 독한 말을 쏟아내며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박서진이 왜 이토록 불안해하며 가족을 걱정하는지, 또 부모님이 아픈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박서진은 애써 감정을 누르던 끝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세상에서 가장 커 보였던 부모님이 갑자기 작아 보이는 순간이 온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고, 이요원 역시 가족 간 솔직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을 더한다.

과연 온 가족을 불안하게 만든 어머니의 조직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지, 팽팽한 긴장감과 뜨거운 가족애가 교차하는 박서진 가족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9시 20분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박서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당뇨를 앓은 아버지의 저혈당 쇼크 발생 위험을 걱정하며 초조해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 문제를 우려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박서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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