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뜻밖의 '영국 왕세자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은 김해의 왕세자 양상국과 영국 찰스 왕세자의 젊은 시절을 게재했다. 특히 '유퀴즈' 측은 "Q 영국 오아세자 진빼이(진짜)와 짜배이(가짜)를 구분하시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스타일링이 젊은 시절 영국 왕세자를 연상케 하며 '붕어빵' 같은 비주얼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글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찰스 왕세자가 '유퀴즈'에 나오다니 신기하다", "미묘하게 닮은 게 진짜 말도 안 된다", "양상국은 한국판 찰스 왕세자다", "아빠와 아들 같다", "유전자 검사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지난 23일 채널 '유퀴즈'에는 오는 29일 방영되는 양상국 편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유재석은 양상국을 향해 "이렇게 꾸미니까 진짜 왕세자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상국은 "이제 좀 무섭다. 우리는 코미디로 소비하고 있는데 현재 영국 왕이여서 해외로 나가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양상국은 찰스 왕세자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나는 한국의 코미디언이다. 그냥 오직 코미디일 뿐이다. 알겠죠(I'm Korean Comedian. Only Comedy. Okay?)"라고 전했다.
1983년생인 양상국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나대지 마라', '이거 확 마 궁디를 주 차비까' 등 여러 유행어를 남겼다. 최근 그는 '라디오 스타',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