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목, 상승세 타더니…‘백상예술대상’ 조연상 후보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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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4일, 오후 04:24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유승목이 올해 상반기에 심상치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승목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이다. 영화 ‘살인의 추억’, ‘해무’, ‘터널’, ‘헤어질 결심’부터 OTT 시리즈 ‘무빙’, ‘가족계획’, ‘하이퍼나이프’, 드라마 ‘크래시’, ‘감자연구소’, ‘메리 킬즈 피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월등한 연기력의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한 것.

이후 유승목은 광고계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으며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과거 출연작 영상 클립들이 재조명되며 그동안 쌓아 온 필모그래피가 다시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승목은 SBS ‘우리들의 발라드’ 준우승자인 이지훈의 신곡 ‘괜찮은 사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전방위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유승목은 퇴근길 직장인의 고단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위로가 담긴 가사를 심도 있게 곱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화제작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유승목은 대기업 임원 ‘백상무‘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애환과 인간적인 고뇌 등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승목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방송 초반부터 탄탄한 전개로 웰메이드 범죄 수사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군인 출신의 유력 정치인이자 차시영(이희준 분)의 아버지인 차무진 역을 맡게 된 것. 유승목은 1980년대 시대상을 반영한 권위적인 인물인 차무진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승목은 오는 5월 8일(금) 개최되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연기부터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온 유승목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SM C&C, 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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