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무명전설' 탈락 후 심경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연예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후 04:37

이도진


가수 이도진이 MBN '무명전설' 탈락 이후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도진은 지난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탈락 소감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쉬운 상황에서도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게시물을 통해 "이번 무대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생각한다"며 "한 곡씩 무대를 준비하며 쌓아온 시간과 선택들이 저를 여기까지 데려왔다"고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이어 "계속 나아가고 달려가겠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증명할 테니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앞서 이도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무명전설' 9화에서 본선 3차 '국민가요 대전'을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김용임의 '훨훨훨'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며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오늘이 젊은 날' 무대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도전은 이도진이 3년 전 겪은 난청과 성대결절을 극복하고 다시 선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소화력과 무대에 대한 진정성은 그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비록 서바이벌 여정은 마침표를 찍었지만, 시련을 딛고 일어선 이도진의 행보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도진은 향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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