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그룹 NCT 출신 가수 루카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와 루카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지금까지 루카스와 함께 쌓아온 시간들을 간직하겠다"며 "루카스가 앞으로 펼쳐갈 또 다른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콩 출신인 루카스는 2018년 NCT U로 데뷔한 뒤 WayV, SuperM 멤버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큰 키와 강렬한 비주얼로 SM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루카스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장기간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다 지난 2023년 5월 NCT와 WayV에서 탈퇴했다.
탈퇴 당시 자필편지를 통해 루카스는 "멤버들에게 나는 루카스가 아닌 황쉬시로 기억되길 바라고, 저는 멤버들을 정말 사랑하고 항상 응원하겠다"며 팀 탈퇴를 알렸다.
이후 루카스는 2024년 4월 첫 싱글 'Renegad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복귀했다. 해당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에는 변화와 재출발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SM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루카스는 독자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루카스의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