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파혼 끝에 다시 결합하며 변우석의 청혼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4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기획 강대선·제작 장세정·연출 박준화,배희영·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가 왕 이윤(김은호 분)을 태운 차량의 수상쩍은 사고를 당하고, 이안(변우석 분)은 이를 막다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성희주는 이안이 다쳤다는 걸 알고 그의 병실을 찾아왔다. 성희주는 “거길 왜 끼어들어요? 미쳤어요? 얼굴도 다쳤어요? 볼 건 얼굴밖에 없는 사람이?”라면서 이안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이안 또한 성희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넌? 너는 기절했잖아"라며 애틋해했다.
그러나 성희주의 비서 도혜정(이연 분)은 사고 때문에 난리가 난 것에 성희주에게 화를 냈다. 도혜정은 “이 결혼 꼭 해야겠냐. 이안대군이랑 얽혀서 스토커 취급, 방화범 취급 받지 않았냐. 심지어 이안대군이 구해준 거냐. 두 분 왜 과몰입하냐. 3년 뒤에 이혼할 거 아니냐”라며 성희주를 말렸다. 이를 듣게 된 민정우(노상현 분)는 성희주와 이안의 결혼이 연애 결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성희주는 “계약 결혼이다.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는 거다. 이것도 오빠 주변에 많지 않냐. 나 신분 빼고 다 가졌다. 돈도, 욕심도, 능력도 다 가졌다”라며 차분하게 민정우를 달랬다. 민정우는 “네가 자가랑 결혼하려는 이유가 그뿐이냐”라면서 "그러면 나랑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안은 성희주를 자신의 처소에서 쫓아냈다. 뿐만 아니라 성희주의 연락도 받지 않고 파혼 선언을 했다. 성희주는 집에서도 골칫거리가 되었지만 "사랑 싸움이다"라며 딱 잡아뗐다.
이안은 죽은 어머니의 모습이 겹치며 성희주 또한 잃을까 봐 그를 밀어낸 것이었으나, 그를 말하지 못했다. 오히려 성희주에게 내진연 초대라는 특권을 주어 그를 위로하고자 했다. 이는 성희주를 더 화나게 했다.
성희주는 “휘는 법만 아시니 이길 수 있는 상대한테도 지는 거다. 신분을 달라고 했지, 안락한 요람을 달라고 한 적 없다”라면서 “휘지 말아라. 양보하지도 말고, 물러나지도 말아라. 그래야 저도 자가도 원하는 걸 얻는다”라며 화살을 들며 올곧은 충고를 했다. 그런 성희주의 눈빛에 이안은 속수무책으로 흔들렸다.

이안은 성희주에게 사과하고, 이들의 연애 아닌 연애는 다시 시작되는 듯했다. 성희주는 내진연에 등장하며 격식을 파괴한 모습으로 대비인 윤이랑(공승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안은 “앞서 걷는 걸 어떻게 하느냐. 몰라서 그래. 매번 뒤에서 걸어서”라면서 성희주의 손을 잡았고, 성희주는 “저랑 걸으면 돼요. 가르쳐 줄게요”라며 그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섰다.
다음 화 예고에서 이안은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성희주에게 무릎을 꿇으며 청혼을 해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