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랜 노력 끝에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가수와 방송인을 넘어 이번에는 정식 미용사로 새출발에 나서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D-1 드디어 내일 오픈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미용실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직접 가위를 들고 커트를 하거나 드라이기로 스타일링을 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현장을 챙기며 전문가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화려한 꾸밈 없이도 여전한 미모와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쥬얼리 활동 당시 ‘미모 담당’으로 사랑받았던 모습 그대로, 한층 단단해진 분위기까지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지현은 “준오헤어의 하이퍼포머 진리 대표 원장님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함께하는 동료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어 “오픈 행사 많이 하니까 굳이 머리 안 하셔도 오셔서 라운지에서 맛있는 티 한 잔 하고 가세요”라며 따뜻한 초대 메시지도 남겼다.
이번 새출발은 더욱 특별하다. 그는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했고, 최근 “칠전팔기. 말이 씨가 될 줄 알았을까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어요”라며 합격 소식을 직접 알렸다. 쉽지 않은 도전 끝에 결국 자격증을 따내며 꿈을 현실로 만든 것이다.
그동안 이지현은 육아와 방송 활동,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이어왔다. 특히 건강 문제와 힘든 시간을 이겨낸 뒤 새로운 전문 직업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연예인이 아니라 한 사람의 도전으로 존경스럽다”, “칠전팔기라는 말이 딱 맞다”, “새 인생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며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지현. 꾸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또 한 번 멋진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작선에 선 가운데. 이번엔 무대가 아닌 미용실에서, 자신의 손끝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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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