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폭풍 전개와 눈물 엔딩으로 ‘21세기 대군부인’을 바짝 쫓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 14회는 수도권 6%, 최고 7.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 타깃 지표인2049 시청률은 가구 최고 1.95%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랑(유연석)은 누구의 말이 아닌, 자신이 겪은 아버지를 믿기로 결심했다. 그 가운데, 양병일(최광일)-양도경(김경남) 부자의 수상한 행보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이랑은 신기중 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윤재욱(고상호)의 폭로 이후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한나현(이솜)은 신이랑이 갑작스럽게 변한 이유를 스스로 찾아냈다. 신이랑과 윤재욱의 아버지들이 얽힌 과거 사건을 알아냈고, 윤재욱이 발신번호제한 표시로 신이랑이 신기중 검사의 아들이란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
신이랑은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양병일을 찾아갔다. 그는 신기중을 단단하고 곧은 후배로 기억하기 때문. 양병일은 신기중이 차이나타운에 기생하는 조폭 검거 직전 예감이 좋지 않다는 말을 했다며, 그곳에서 오래 근무한 형사에 대해 알려줬다. 한나현과 함께 차이나타운으로 향한 신이랑은 이미 은퇴한 형사를 만날 수는 없었지만, 그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는 터줏대감 상인을 만나게 됐다.
방황 끝에 신이랑이 도달한 곳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야구를 했던 초등학교 운동장이었다. 스스로도 믿지 못했을 때, “세상에 자길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며 무한한 신뢰를 준 아버지의 진심을 떠올렸다. 텅 빈 운동장에 홀로 앉아 있는 신기중을 마주한 신이랑은 정의롭고 다정했던 ‘나의 아버지’를 믿기로 결심, 떨리는 목소리로 생년월일과 이름을 부른 뒤,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며 눈물로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MBC ‘21세기 대군부인’ 6회 시청률은 수도권 11.3%, 전국 11.2%, 2054 5.9%를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