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전곡 프로듀싱으로 컴백..‘자체 제작돌’의 급이 다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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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6일, 오전 08:15

[OSEN=최이정 기자]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를 품고 돌아온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미니 5집 'FEELM'(필름)은 멤버들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무대 안팎의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신보로, 가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2메이저(82MAJOR, )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FEELM'(필름)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 당일인 28일 오후 8시 쇼케이스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

이 가운데 전작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무대 안팎에서 마주한 소중한 감정들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보 'FEELM'은 'Feel'과 'Film'을 결합해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을 하나의 필름에 인화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82메이저는 컴백 전부터 필름을 모티프로 한 감각적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특히 화면 터치에 따라 멤버들의 움직임이 변하는 '터치 필름'은 기존의 틀을 깬 신선한 시도로 호평받았으며,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살린 콘셉트 포토는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시각적 즐거움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어진다. 타이틀곡 'Sign'(사인) 뮤직비디오는 뉴스 속보를 활용한 독특한 시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분홍색 눈동자를 가진 군중과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예고했다. 비밀스러운 움직임 속에서 꽃으로 만든 총과 신호탄 등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신호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82메이저의 '단계별 성장'을 증명하는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틀곡 'Sign'을 비롯해 'W.T.F', 'CAGE', 'CIRCLES', 'YESSIR!'까지 수록된 5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다. 재즈, 바일레 펑크, 하우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이들이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 진정한 '자체 제작돌'로 거듭났음을 보여준다. 최근 일본과 유럽 5개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입지를 다진 만큼, 이들이 신보를 통해 펼쳐낼 새로운 음악 세계가 더욱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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