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혜선과 공명, 김재욱 등이 주연을 맡은 ‘은밀한 감사’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0%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른 ‘은밀한 감사’는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이 인생 격변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세 당당하게 굵직한 사내 비리 사건들을 해결해 내고, 감사실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며 탄탄대로 인생을 걸어오던 노기준.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새로운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의 등장은 그의 인생을 한순간 뒤바꿔 놓았다.
노기준이 맡게 된 첫 사건은 사내 직원 간 부적절한 친분관계에 관한 제보였다. 제보자 영희(박하선)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며 조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노기준은 문제의 직원들을 찾아가 상황을 확인 후 외도가 아니라고 확신하며 오히려 영희가 의부증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두 직원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한눈에 파악한 주인아는 노기준의 보고서에 의문을 제기했고, 영희의 진술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는 분노를 표출하며 노기준을 향해 위협해오는 영희와 그를 피하려다 주인아의 품속에서 기절해버린 노기준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첫 회부터 보법 다른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밀한 감사’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기세가 오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긴장케 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