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트레일러 영상 ‘A-film’ 공개..본격 컴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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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6일, 오전 08:4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감도 높은 비주얼을 앞세워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6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 'A-film(에이 필름)'을 전격 오픈했다.

베일을 벗은 'A-film'은 그 이름에 걸맞은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화면 구성으로 단숨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하고 묵직한 모노톤의 색감에 정교하게 짜인 미장센이 더해져 영상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파편적인 사운드 디자인은 극 전반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의 핵심은 멤버들이 각각 상징하는 '오감'에 있다. 영상 속에서 성한빈은 시각, 김지웅은 촉각, 석매튜는 청각, 김태래는 미각, 박건욱은 후각을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불완전한 다섯 개의 모듈은 마침내 하나의 공간으로 맞닿으며,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감각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독창적인 서사 구조를 완성해 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이들의 공간이 자리한 거대한 빌딩 전경으로 시선이 확장되고, 제로베이스원의 로고가 떠오르며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한층 정제된 팀의 정체성과 향후 나아갈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최근 팀 로고 리뉴얼과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에 이어 한 편의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로베이스원.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무드로 돌아올 이들이 과연 어떤 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킬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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