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홍콩 영화 스타 장만옥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각종 성형 및 시술 의혹에 휩싸였다.
장만옥이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지난 20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산리 뉴스는 보도했다.
이날 화이트 상하의에 깔끔한 검은색 단발머리로 등장한 그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눈에 띄게 도드라진 장만옥의 광대뼈와 도톰해진 입술, 다소 경직되어 있는 표정이 평소 자연스럽고 우아한 그의 이미지와 다르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이들은 "얼굴이 좀 이상해 보인다", "이목구비가 완전히 분리됐다", "살이 찌거나 필러 시술을 받은 게 아닌가", "얼굴이 훨씬 통통해졌다"며 성형수술 의혹을 내놓았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61세 나이임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 나이에도 너무 아름답다", "시간은 잔혹하지만 장만옥의 매력은 영원하다"며 장만옥을 옹호했다.
지난 1984년 영화 '청와왕자'로 데뷔한 장만옥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영화 '화양연화', '첨밀밀', '아비정전', '동사서독', '청사' 등 다수 명작들에 출연했다.
장만옥은 베를린 영화제를 비롯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세계적 배우로, 2007년 제10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공로상, 2005년 제2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를 인정받아 왔다.
이 외에도 그는 2005년 중국영화협회에서 선정한 '중국의 100대 배우'의 1인으로 뽑혔으며, 2014년 홍콩 문화예술인재센터로 부터 1급 배우 직위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1964년생인 장만옥은 올해 61세이다.
사진= 영화 '화양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