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처럼 몰렸다"…이경실, '고가 달걀' 논란 반격

연예

이데일리,

2026년 4월 26일, 오후 07:2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과거 불거진 ‘고가 달걀 논란’과 아들 손보승 씨의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경실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를 통해 “어디에선가 한 번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마치 내가 사기를 친 것처럼 여론화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B급 스튜디오 유튜브 갈무리)
지난해 11월 이경실은 론칭에 관여했다고 알려진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제품은 ‘난각번호 4번’ 달걀임에도 30구에 약 1만 5000원에 판매돼, 동물복지 기준인 난각번호 1·2번 달걀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가격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마리당 0.05㎡인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이경실은 난각 번호 4번 달걀을 고가에 판매했다는 지적에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다”며 “난각에 표시된 번호는 사육 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달걀 사료를 오래 연구한 지인을 돕기 위해 자금을 빌려주며 시작됐다”며 “내가 공동대표직을 거절하자 지인이 아들 손보승의 이름을 올릴 것을 제안했고,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그것 가지고는 물고 못 늘어지고, 우리 아들이 군인인데 이익을 취득하면 안 된다고 공격하더라”라며 “아들 통장에 1원 한 푼 들어온 적이 없다. 국방부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 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