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3주간 손도 못 잡아"...지예은'♥바타', '기독교걸'의 신중한 연애담 전격 공개('런닝맨')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26일, 오후 07:29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800회를 맞이해 'UP(업)이냐 DOWN(다운)이냐'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최근 열애 소식을 알린 지예은이었다.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공교롭게도 예은이가 800회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사 안 나온 거냐"라며 운을 뗐고, 아직 기사가 나지 않았음을 확인한 뒤 직접 "예은이의 열애설이 있다"라고 공식 발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가장 큰 충격에 빠진 이는 지예은과 '런닝맨' 공식 썸 라인을 형성했던 양세찬이었다. 양세찬은 "무슨 소리냐"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지예은은 "미안하다"라며 사과하면서도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거다. 오빠는 용기가 그보다 없었다"라는 뼈 때리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열애 상대인 바타와의 인연은 지석진과 지예은의 듀엣 그룹 '충주지씨'의 곡 '밀크쉐이크' 안무 작업에서 시작됐다. 지석진은 뒤늦게 "내가 눈치를 챘어야 했다"라며 당시의 일화를 폭로했다. 연습을 마치고 지예은을 배웅해주려 했던 지석진은 "예은이 택시를 보내주려고 했는데, 예은이가 다시 돌아와서 바타를 만나러 갔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지예은은 당시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지예은은 "선배님한테 먼저 가라고 했는데 자꾸 나한테 '이따가 가도 된다'며 가지 않으시더라. 눈치 없게 자꾸 데이트를 방해하셨다"라며, 결국 지석진을 안심시키기 위해 택시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돌아와야 했던 눈물겨운 데이트 잠행기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정말 눈치가 없다"라며 지석진을 거세게 타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유교걸'다운 신중한 연애 스타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썸 기간을 궁금해하자 그는 "썸을 되게 길게 탔다. 한 두 달 반 정도 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는 사귀고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스킨십의 순간에 대해서는 "바타가 수줍게 '손잡아도 돼?'라고 물어봤다"라고 전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연애 초기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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